노사정 신년인사회…"저출산·이중구조 해소 등 지혜 모아야"(종합)현 정부 들어 노사정 대표들 공개석상 첫 만남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도 '뼈있는 말' 주고받기도 노사정 신년 인사회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노사정 신년 인사회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명 한국
“일 21.5시간 근무 가능해진다”…‘연장근로 주 단위’ 대법 판결 도마 위【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대법원이 연장근로 시간을 하루 단위가 아닌 주 단위로 합산해 계산해야 한다고 기준을 제시한 가운데, 노동계는 해당 판단대로라면 근로자가 밤샘 근무를 했더라도 주 총 근무시간이 52시간을 넘지 않는다면 법 위반이 아니라는 취지라며 반발에 나섰다.반면 정부는 이번 판결에 대해 근로시간의 유연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합리적인 판결로 보인다고 평가하는 등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6일 논평을 통해 대법원이 명문에만 집중하고 현실을 무시한 판단을 함으로써 노동자 건강권과 노동시간
한국노총 “사회적 대화 복귀”…대통령실 요청에 화답(종합)지난 6월 경사노위 불참 선언 후 5개월만 닫혔던 '노사정 대화' 창 열려…근로시간 개편 논의 등 탄력 받을듯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3일 오후 한국노총 대구본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전국 시도
대통령실 "한국노총 대화 복귀 환영…노사정 조속한 논의 기대"브리핑하는 이도운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에 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1.13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대통령실은 13일
이정식 장관, 한노총 회계 공시 결정에 "다른 노조도 참여해달라"(종합)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노동조합 회계공시 시스템 결산결과 등록 결정에 대해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과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착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이 장관이 "다른 노동조합들
한노총 회계공시 '일단' 참여하지만…"헌법소원 심판 청구"(종합)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정부의 노동조합 회계공시 시스템에 회계 결산결과를 등록하기로 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노총은 23일 "총연맹이 회계 결산결과를 공시하지 않을 시 발생할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 제외 등 조합원 피해가
한국노총 "노조 회계공시 의무화 따를 것"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조)이 정부의 노조 회계공시 의무화 방침에 따른다.한국노총은 "개정 노조법 및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른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에 회계 결산 결과를 등록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노총은 산하 노조 조합원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
한발 물러선 한국노총…정부 요구한 '회계공시' 동참한다(종합)"조합원 세액공제 피해 없도록"…민주노총은 24일 결정 '연좌제' 방식 적용에는 헌법소원 청구키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홍준석 기자 = 정부의 노동조합 회계공시제도 도입에 반발해온 한국노총이 결국 회계를 공시
한국노총, 정부 '노조 회계공시 의무화' 방침 따른다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한국노총이 정부의 노조 회계공시 의무화 방침을 받아들인다.. 한국노총은 23일 "개정 노조법 및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른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에 회계 결산 결과를 등록하기로 했다"며 "산하 노조 조합원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대통령실, 한국노총 대화 복귀 환영…"노사정 조속한 논의 기대"대통령실은 13일 한국노총이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노사정이 근로 시간 등 여러 현안을 조속히 함께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한국노총 경사노위 복귀, 대통령실 요청에 5개월만 사회적 대화 재개세종//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한국노총이 13일 사회적 대화에 전격 복귀한다.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한 지 5개월 만이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노총은 사회적 대화 복귀에 대한 대통령실의 요청에 대해 사
한국노총, 경사노위 복귀… "노동자 생존·노동권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사회적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복귀한다. 한국노총은 13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실의 요청에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노동자
대통령실, 노란봉투법 거부권 여부에 "원칙 있어… 의견 듣고 신중히 판단"대통령실이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기본 원칙이 있다"며 "해당 부처나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들어 신중히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일단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얘기지만 '원칙'을 전제로 깔며
대통령실 "근로시간 일방 추진 없어…국민 공감 개선안 만들 것"대통령실이 13일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정부는 노동현장 실태를 보다 면밀히 살펴보면서 노사 양측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많은 국민 공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조사 결과에 따라 주 52시간
한국노총 "'노란봉투법' 통과 환영…與, 대통령 거부권 행사 요청 중단해야"한국노총이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여권에 대통령 거부권 행사 요청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9일 성명을 통해 "노동자들의 숙원과제였던 노조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9일 서울 지하철 파업, 출근 대란 없었지만 퇴근길은...운행률 87%로↓【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9일부터 이틀 간 경고성 파업을 시작한 가운데, 첫날 오전 7~9시에는 열차 운행률 100%로 출근길 대란이 없었다.다만 퇴근시간대인 오후 6~8시에는 운행률이 평시 대비 87%로 떨어져 퇴근길 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파업 기간 동안 시내버스 등 대체교통편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시는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1시간씩 연장하고 단축차량 및 예비버스 등 566대를 추가 투입해 1393회 증회
[2보] 서울지하철 파업에 한국노총 노조 불참…민주노총만 참여"정상업무…노사협의 재개시 적극 참여해 최선의 합의안 도출하겠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서울지하철 파업 예고일…출퇴근길 우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지하
국민 60% "주 52시간 넘는 근로시간 확대, 워라밸에 부정적"한국노총 1천명 여론조사…"66%가 '주 69시간' 확대 반대" 초과근무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국민 10명 중 6명은 주 최대 52시간이 넘는 근로시간 확대가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에 미칠 부정적
한국노총 찾은 홍익표… “尹대통령, 노조와 대화해야”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의 노동계의 고충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홍 원내대표는 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을
與 "한국노총 회계 공시 환영…민주노총 동참 촉구"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국노총이 노동조합 회계를 공시하기로 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환영의 뜻을 밝히고 민주노총의 동참을 요청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국감대책회의를 열고 "한국노총에서 정부의 노동조합 회계공시 시스템에 결산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