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재계, 미 대선 캠프 접촉 신중...미의 대중관세, 부정적 영향 없을 것 판단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한국 정부와 재계는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결과를 예단하지 않고, 신중하고 중립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14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아울러 정부와 재계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날 발표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대폭 인상이 일단 한국에 부정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조현동 주미대사 "한미동맹, 미 대선 결과 무관하게 제도화돼 계속 강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미 대선 결과 윤곽 나온 후 후보 측과 접촉해도 늦지 않아"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는 이날 워싱턴 D.C.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대결하는 미국 대선 결과에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며 "한미동맹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제도화된 협력의 연속선상에서 끊임없이 계속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FKI) 회장은 이날 워싱턴 D.C..
[윤현정의 컬처 & ] CES를 휩쓴 코리아파워, 그리고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 Show)의 열기가 뜨겁다. 그리고 그 중심엔 대한민국이 있다. 1967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지금은 가전을 넘어 AI, XR, 유
'세계 최대 CDMO·100조 펀드'…존재감 과시한 K-바이오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성료…국내 바이오 기업들 비전 밝혀 8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JP모건 제공]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세계 최대 바이오·
수출입은행, 무보 등과 ‘한미 라운드 테이블’…”미국 진출 지원”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종로구 디타워 법무법인 세종에서 '우리 기업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라운드테이블(Korea-US ECA Financing Joint Roundtable)'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의도나침반] 김상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현장의 목소리 담긴 정책 필요해”제22대 총선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변곡점이다. 하지만 여의도는 아직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갯속이다. 진영과 지위를 막론하고 수많은 여의도의 나침반은 어디를 가르킬까. 그 나침반에 길을 묻는다. <편집자주> 국회
정기선 HD현대 사장, 내년 'CES 2024' 기조연설 나선다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기술 전략 소개…CES 기조연설은 처음 삼성·LG 등 한국 기업 500여곳 참가…AI·모빌리티 등 전시 화두 'CES 2023'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발언하는 정기선 HD현대 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순방 내내 경제인 챙긴 尹 "불합리한 일 언제든 말해달라… 뛰고 또 뛰겠다"(종합)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한국 경제사절단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팀코리아가 총 156억달러(한화 21조원) 이상의 수출고를 거뒀지만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尹, 팀 쿡 애플 CEO와 투자·협력 논의… "협력 확대해달라"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한국 기업에 대한 협력과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한국 기업과 협력
손경식 경총 회장, 아일랜드 대표단과 경제 협력 방안 논의한국경영자총협회는 손경식 경총 회장이 아일랜드 대표단과 경제협력 강화, 한국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총은 한국과 아일랜드 수교 40주년을 맞아 방한한 사이먼 코브니 기업통상고용부 장관 등 아일랜드 대표단을 초청해 서울 종로구 포시즌
정기선 HD현대 사장, 美 'CES 2024' 기조연설…'기술 우선' 전략 공유아시아투데이 박완준 기자 =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이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26일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尹 '사우디 만찬' 헤드테이블에 중소·스타트업 대표들…이재용 4번·정의선 5번尹, 네옴 전시관 둘러보며 "터널 뚫는 것은 한국이 최고" 사우디 투자부 장관 "세일즈 하는데 단 1초도 낭비 안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순방을 계기로 마련된 23일(현지시각) 동행 경제인 만찬의 헤드테이블에는 대기업 총수가 아닌 중소
尹 "스마트시티·터널 韓 최고"…"세일즈에 단 1초도 낭비 않는 대통령"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3박4일간 우리 기업의 수출과 수주 등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650조원을 투입해 초대형 첨단 신도시를 조성하는 '네옴시티'를 비롯한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터널 뚫는 것은 한국 기업이 세계 최고"… 네옴 전시관서 세일즈 나선 尹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리야드에 위치한 네옴 전시관을 찾아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사우디의 인프라 협력을 강조하며 네옴시티 개발에서 한국 기업들에 많은 참여가 사우디 측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외교1차관, 베트남 중앙경제위원장 면담…"기업활동지원 노력"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쩐 뚜언 아잉 베트남 당 중앙경제위원장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23일 베트남의 경제 발전을 총괄하는 쩐 뚜언 아잉 베트남 당 중앙경제위원장과 면담하고, 한
[사설] 한-사우디 협력, 제2 중동 붐으로 발전시키자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친 세일즈외교가 큰 성과를 내 제2의 중동 붐으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양국 기업이 156억 달러(약 21조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 및 계약 51건을 체결하고, 대형 방산 수출 발표도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
한총리, 베트남 경제위원장 접견…한국계은행 인허가 지원 요청경제위원장 "베트남도 '한강의 기적' 희망" 한총리, 쩐 뚜언 아잉 베트남 당 중앙경제위원장 접견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쩐 뚜언 아잉 베트남 당 중앙경제위원장을 만나 한국 기
사우디, 디리야 찾은 尹대통령에 "한국기업의 개발 적극참여" 요청200억불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투자장관, 건설·호텔 협력 언급 디리야 개발청장, 韓기업 제작 미디어월 소개하며 "사우디 곳곳에 한국 존재"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사우디 왕국 기원 디리야 유적지 방문 (리야드=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통령실 "사우디, 디리야 개발에 韓기업 적극 참여 요청"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사우디 측으로부터 '디리야 게이트' 개발에 대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받았다. 디리야 게이트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서쪽으로 20km 떨어진 디리야 지역에 총 사업비 200억달러를
尹, 사우디 매체 인터뷰 "네옴 건설에 韓 기업 좋은 동반자 될 것"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일간지 '알 리야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사우디가 네옴과 같은 신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이 좋은 동반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