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수제자 이재명“(새천년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미국에 가 본 일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바빠서 안 갔다고 했다. 노동위를 했는데 미국 갈 일이 있느냐. 미국 안 갔다고 반미주의자냐. 또 반미주의자면 어떠냐.”“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다녀가서 미국 대통령이 됐느냐.”2002년 9월 11일 대구 영남대에서 열린 ‘한국 정치 현실과 개혁 과제’ 강연에서 노무현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렇게 기염을 토했다.그는 2006년 12월 21일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50차 상임위원회 자리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회수…
한동훈이 쏘아 올린 5·18을 둘러싼 정치적 역학한동훈 “지금의 헌법정신에 정확히 부합한다” 보수진영 전체 반발보단 일부 돌출적인 행위 이재명, 민주 세력 적자로 적합하지 않은 인물 국힘, 보수진영 변화 이끌고 민주당 연성지지자 포괄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월 4일 광주를 찾아
금태섭 "정치 고민 같다면…이준석과 같이 갈 수밖에 없어"아시아투데이 주영민 기자 =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장이 13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이 전 대표가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같은 길을 가겠다고 하면 같이 갈 수밖에 없다"며 제3지대 빅텐트 구상에 힘을 실었다. 금 위원장은 13일
'같이할 운명' 금태섭-이준석, 아직은 데면데면…신당 갈까제3지대 신당을 추진 중인 금태섭 전 의원과 영남을 중심으로 신당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주 회동을 가졌지만, 신당 추진과 관련 구체적 대화는 아직 오가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금태섭 "이준석, 대화 되는 분…어떤 일 할지는 천천히 얘기"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 금태섭 전 의원이 "대화가 되는 분"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이 전 대표와 같이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제3지대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원론적 대답을 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