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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Archives - 오토포스트K

#해외연예 (58 Posts)

  • ‘중증 치매’ 브루스 윌리스 상태 호전, “손녀딸 재롱에 함박웃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69)의 상태가 호전됐다. 브루스 윌리스의 딸 루머 윌리스(35)는 29일(현지시간) NBC ‘투데이’에 출연해 “아버지가 한 살 손녀딸 루에타에게 정말 잘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루에타가 이제 막 걷기 시작했는데, 할아버지에게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내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어린 시절의 추억이 모두 떠오른다”고 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전처 데미 무어(61)와의 사이에서 딸 루머(35), 스카우트(32), 탈룰라(30)를, 재혼한 아내 엠마 헤밍(45)과의 사이에서 딸 메이블(12), 에블린(10)을 키우고 있다. 한편 실어증 진단을 처음 받고 2022년 3월 연기를 그만둔 윌리스는 현재 전두측두엽 치매를 앓고 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이혼” 29살 전남편 기분 좋은가봐, “인생 업데이트” 소감[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와 이혼한 샘 아스가리(29)가 최종 이혼이 결정된 직후에 근황을 전했다. 그는 2일 개인채널에 “인생 업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스가리는 탄탄한 식스팩이 돋보이는 상체로 시선을 끌었다. 반려견과 함께 편안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AP통신은 이날 스피어스와 아스가리의 이혼이 법원에서 확정됐다고 전했다. 스피어스는 2016년 아스가리를 만나 교제하기 시작해 2022년 6월 결혼했다가 약 2년 만에 공식적으로 남남이 됐다. 아스가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전 부인 스피어스의 호텔 소동이 벌어진 직후에 올라와 더욱 주목을 끌었다. 스피어스는 이날 이른 시간에 속옷만 입고 베개로 가슴을 가린 채 LA 호텔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남자친구 폴 리처드 솔리즈(37)와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솔리즈는 2022년 스피어스의 저택에 건물 청소 인력으로 고용된 뒤 여러 범죄 전과가 탄로 나면서 해고됐다. 스피어스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재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스피어스는 이날 개인 채널에 "단지 사람들이 알게 하기 위해…그 뉴스는 가짜!!!"라며 호텔에서 일어난 일을 부인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 어젯밤 발목을 삐었고, 구급대가 불법으로 내 문 앞에 나타났다"며 "그들은 내 방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나는 정말로 불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동을 두고 데일리메일은 “스피어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또 터졌다" 佛국민배우 드파르디외, 영화 스태프 성추행 혐의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국민배우의 추락은 어디까지인지. 계속되는 성추문에 '성폭행 논란 배우'라는 오명이 붙은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75)가 이번에는 영화 제작 스태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다.  AFP통신은 29일(현지시각) 성폭행 혐의를 받는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영화 제작 스태프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파르디외는 지난 2021년 9월 장펴 영화 '레 볼레 베르'(Les Volets Verts) 촬영 현장에서 세트 디자이너의 몸을 더듬고 음란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2014년 다른 영화 촬영장에서 다른 여성 스태프를 비슷한 방식으로 추행하고 희롱한 혐의를 받는다. 성추행 피해자라고 주장한 두 여성은 올해 초 드파르디외를 수사당국에 고소했다. 드파르디외의 성추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18년 8월 여배우 샬롯 아놀드는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발한 바 있다. 이 사건은 202년말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배우 헬렌 다라스 역시 2007년 영화 '디스코' 촬영 당시 성적 접촉을 당했다며 고발했으나, 검찰은 지난 1월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각하했다.  또한 제라르 드파르디유는 2018년 북한 여행 도중 현지 통역사와 10대 소녀에게 "여성들이 승마를 즐기는 건 성적 쾌감 때문"이라고 발언한 녹취록이 공개됐는데,  당시 고발 다큐멘터리가 프랑스 공영 방송에서 방영됐다.  한편,  1965년에 데뷔한 제라르 드파르디유는 약 200편의 영화·드라마에 출연한 프랑스의 국민 배우다. 1981년 세자르 영화제, 1990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등을 받으며 이름을 떨쳤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1996년 최고 훈장인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1900년', '도둑과 경관',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까미유 끌로델', '내겐 너무 이쁜 당신', '시라노', '102 달마시안',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라이프 오브 파이', '경감 매그레' 등이 있다.
  • “역대급 대반전” 성폭행 혐의 하비 와인스타인, 무죄로 풀려날까[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90명이 넘는 여성에 대한 성폭행 혐의로 ‘미투 운동’을 촉발한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72)에 대한 유죄 판결이 미국 뉴욕주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사실상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그가 무죄로 풀려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뉴욕주 대법원은 4대 3으로 와인스타인의 2020년 성범죄 유죄 판결을 뒤집고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혐의와 관련이 없는 여성의 증언이 허용됐다는 게 이유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굿 윌 헌팅'의 제작자인 와인스타인은 뉴욕 로마의 중형 교도소인 모호크 교정시설에서 23년 형을 복역 중이다. 2022년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강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16년 형을 추가로 선고 받았다. 버라이어티는 “뉴욕 법원의 판결은 이제 캘리포니아에서 항소를 강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성공하면 와인스타인이 석방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와인스타인의 캘리포니아 항소를 담당하고 있는 변호사 제니퍼 본장은 “배심원단이 캘리포니아에서 증거를 결정할 당시에는 그가 뉴욕에서 제대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가정과 믿음 아래 일하고 있었다”면서 “이제 우리는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본장은 5월 20일 캘리포니아 제2항소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그는 뉴욕에서 성공했던 것과 같은 주장, 즉 혐의가 기소되지 않은 증인들의 불필요한 증언으로 인해 LA 재판이 편견을 가졌다는 주장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캘리포니아 사건에서 하비는 기소되지도 않았고 입증되지도 않은 혐의에 시달렸다”면서 “우리는 판사에게 이것이 문제라고 말했고, 지금은 당연히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뉴욕의 판결에 대해 "슬프다"고 밝혔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법이 판사의 재량에 따라 성폭행 사건에서 추가 증인을 명시적으로 허용하기 때문에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유죄 판결이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와인스타인의 성범죄 의혹은 2017년 처음 불거졌다. 안젤리나 졸리·귀네스 팰트로 등 유명 배우들을 비롯한 피해자들이 잇따라 피해를 폭로하며 전 세계적인 '미투 운동'을 촉발시켰다.
  •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파산 직전, “화장품 홍보 열심”[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와 열애중인 카일리 제너(26)가 파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신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개인 채널에 “나의 새로운 파우더 블러셔 스틱이 6가지 아름다운 색조로 출시되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카일리 제너는 스틱을 얼굴에 직접 바르며 신제품을 홍보했다. 앞서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20년 4월 카일리를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라고 칭하며 순자산이 12억 달러(약 1조 6,548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 달 후 포브스는 카일리가 억만장자처럼 보이기 위해 세금 서류를 위조했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또한 카일리 코스메틱의 대주주인 코티(Coty Inc)가 공개한 문서를 인용해 카일리가 카일리 코스메틱의 매출 수치를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포브스는 카일리 코스메틱이 이전에 보고된 것보다 훨씬 작고 수익성이 낮다고 결론지었다. 소식통은 최근 ‘인 터치’에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카일리는 돈이 많지 않다”면서 “카일리가 화장품 업계에서 계속 적자를 낸다면 결국 파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일리는 티모시 샬라메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비밀 데이트를 하는 등 결별설을 잠재우기도 했다. 샬라메는 현재 밥 딜런의 전기영화 ‘완전한 무명’을 촬영 중이다.
  •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운동하면 구토하고 쓰러진다”, 강철 체력의 비결[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의 강철 체력 비결이 공개됐다. 스위프트의 운동 트레이너인 커크 마이어스는 22일(현지시간) ‘보그’와 인터뷰에서 “스위프트의 운동 루틴은 잔인할 정도여서 어떤 사람들은 구토를 하고 어떤 사람들은 바닥에 쓰러져 누워야할 정도”라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전 세계를 무대로 ‘에라스 투어’를 진행 중인데, 매 공연마다 3시간 15분 동안 열정을 불태우면서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마이어스는 투어를 하지 않을 때는 '오프 시즌'으로, 공연을 할 때는 '인 시즌'으로 나누어 프로 운동선수처럼 지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일러는 일주일에 최대 6일, 매일 2시간씩 훈련했다. 그녀는 근력과 컨디셔닝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는 동시에 무대에서 춤추고 움직일 때 도움이 되는 균형과 안정성을 위한 코어 운동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또한 생체역학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와 연조직, 기타 신체 관절을 강화했다. 마이어스는 “테일러가 매우 강도 높은 콘서트를 4회 연속으로 공연하고도 체육관에 나타날 정도로 운동 루틴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이어 "테일러는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회복력이 강한 사람"이라면서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기 전에 항상 어려운 도전을 인내하며 견뎌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 19일 발매 하루 만에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 오스카 수상 ‘킹스 스피치’ 각본가, 플라이낚시 도중 사망 “향년 86세”[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킹스 스피치’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 사이들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6세. 그의 오랜 매니저였던 제프 아가시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데이비드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뉴질랜드에서 플라이낚시를 하며 최고의 평화를 누렸다”고 밝혔다. 세이들러는 2010년 톰 후퍼 감독 주연의 ‘킹스 스피치’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도 휩쓸었다. 이 영화의 연극 버전은 6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4개 대륙에서 공연됐다. 2012년 런던 웨스트엔드 윈덤 극장에서 초연된 이 연극은 브로드웨이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이 중단됐다.
  • ‘톰 브래디와 이혼’ 지젤 번천 “주짓수 강사 열애, 행복하고 섹시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와 이혼한 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3)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5)와 행복한 열애를 즐기고 있다. 톰 브래디와 결혼생활은 최대한 공개했지만, 호아킴 발렌테와의 새로운 로맨스는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 소식통은 17일(현지시간) ‘인 터치’와 인터뷰에서 “번천은 사생활을 조용하게 유지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번천은 발렌테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둘은 거의 뗄 수 없는 사이다. 그는 그녀를 행복하고 섹시하고 살아 있다고 느끼게 해주며, 그녀는 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번천과 브래디는 2006년부터 2022년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했으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한편 번천과 발렌테는 이혼을 마무리한 지 8개월 후인 2023년 6월에야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하지만, 전 남편브래디는 그보다 더 오래전부터 사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자신과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동안에 주짓수 강사와 사귀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사람들이 그녀가 지난해 6월부터 호아킴과 사귀었다고 생각하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둘은 더 오래 사귀어 왔다. 톰은 이를 받아들였다”라고 밝혔다.
  • ‘엑스맨’ 유명 女배우, “유방 절제 수술 받아”…안젤리나 졸리도 같은 경험[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 샤일록 역을 맡았던 배우 올리비아 문(43)이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문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절제 수술을 했다”면서 “이 글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여정에서 위로와 영감, 지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썼다. 그는 “산부인과 전문의인 타이스 알리아바디 박사가 유방암 위험 평가 점수를 계산해 주지 않았다면 다음 예정된 유방 촬영에서 암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덕분에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리아바디 박사는 내 나이, 가족 유방암 병력, 30세 이후에 첫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과 같은 요소를 살펴봤다. 그녀는 내 평생 위험도가 37%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 점수로 인해 MRI, 초음파 검사를 받은 후 조직검사를 했다. 생검 결과 양쪽 유방에 루미날 B 암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미날 B는 공격적이고 빠르게 움직이는 암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이 좋았다.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젠가 이런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도 똑같이 말해주고 싶다. 의사에게 유방암 위험 평가 점수를 계산해 달라고 요청하라”고 전했다. 알리아바디 박사는 "이 수치가 20% 이상이면 30세부터 매년 유방 촬영과 유방 MRI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 역시 같은 증상으로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전쟁같은 이혼, “드디어 끝난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와 안젤리나 졸리(48)의 이혼 소송이 결말로 치닫고 있다. 한 소식통은 13일(현지시간)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협상 과정은 고통스러웠지만 지난 몇 주 동안 재정 관련 서류가 제출됐다”고 말했다. 이어 “브래드는 자신의 삶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한다”면서 “이 마지막 단계는 안도감과 함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확실한 종결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그는 졸리가 미성년 자녀 샤일로(17),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15) 세 명에 대한 1차 양육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도 함께 키우고 있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피트는 이번 합의에 대해 "기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1차 양육권에 동의했다. 소식통은 “졸리는 피트가 이혼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떤 시점에서도 양보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피트는 여전히 방문권을 가지고 있지만, 그가 원하는 만큼 자주 아이들을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실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트와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촬영장에서 만나 결혼했고, 2016년 이혼했다. 한편 피트는 현재 주얼리 브랜드의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1)과 동거 중이다. 졸리는 드 라몬이 미성년 자녀들을 만나지 못하도록 하는 규칙을 정했다. 실제 드 라몬은 쌍둥이가 피트를 찾아올 때 집을 비워준 것으로 확인됐다.
  • 안젤리나 졸리 “내 아이들 절대 만나지 마” 진짜였다, 브래드 피트 여친 “15분 먼저 집에서 나가”[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8)는 전남편 브래드 피트(60)의 여친 이네스 드 라몬(34)이 자신의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도록 규칙을 만들었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규칙은 13일(현지시간) 공개된 ‘더 선’의 사진으로 사실로 드러났다. ‘더 선’에 따르면, 드 라몬은 피트의 15살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이 새 저택에 나타나기 약 15분 전에 떠났다. 드 라몬이 무엇을 하러 나갔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졸리의 규칙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 내부자는 “쌍둥이는 정기적으로 아버지를 방문하고 있다”면서 규칙에 따라 드 라몬은 아이들을 만날 수 없다고 전했다. 피트와 졸리는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7),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5)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2005년에 데이트를 시작했을 때 이미 매덕스를 입양한 상태였다. 이후 자하라를 입양하고 2006년에는 샤일로를 맞이했으며, 2008년에는 팍스를 입양하고 쌍둥이를 낳으며 가족을 완성했다. 10년 가까이 지낸 안젤리나와 브래드는 마침내 2014년에 결혼했지만, 2016년 9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미성년 자녀인 샤일로, 녹스, 비비안을 둘러싸고 양육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성년이 된 자녀들은 피트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매덕스는 법정에서 피트에 대해 불리한 증언을 했고, 팍스는 소셜미디어에서 아버지를 맹비난했다. 자하라는 자신의 이름에서 ‘피트’를 삭제했다. 한편 피트와 드 라몬은 2022년 11월 LA에서 열린 U2의 보노 콘서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2023년 1월 초에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지난달부터 LA의 큰 저택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드 라몬은 결혼 3년 만인 2022년에 배우 폴 웨슬리와 이혼했다.
  • 로다주가 18년동안 잉꼬부부로 사는 비결, “2주 규칙” 뭘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오펜하이머’로 생애 최초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8)와 아내 수잔 다우니(50)가 18년 동안 잉꼬부부로 사는 비결이 밝혀졌다. 수잔 다우니는 1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2주 이상 가족을 떨어 뜨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18년 지기 남편과 아들 엑스턴(12)과 딸 에이브리(9)를 함께 키우고 있는 수잔은 "다행히도 우리는 할 수 있을 때 여행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로다주는 이전 결혼 생활에서 얻은 뮤지션 인디오(30)의 아빠이기도 하다. 그는 “2주라는 기본 규칙을 지키고, 우리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이상하게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너무 앞서 생각하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누군가 아플 수도 있고, 이런저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니 기본적인 몇 가지를 갖추고 나머지는 기꺼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3년 스릴러 영화 ‘고티카’를 제작하면서 로다주를 만난 수잔은 자신의 스케줄이 남편보다 조금 더 여유롭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소식은 내가 카메라 앞에 있지 않기 때문에 프로듀서로서 촬영 장소와 장소에 대해 조금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했다. 로다주는 한때 심각한 마약 중독에 빠졌다. 1996년 헤로인, 코카인, 장전되지 않은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 후 1년 뒤에는 법원이 명령한 약물 검사를 거른 후 거의 4개월 동안 수감되었다. 1999년에 또 한 번 검사를 거르고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로다주는 15개월을 복역하고 출소 후 4개월 만에 마약 소지 혐의로 다시 체포됐다. 그는 수잔을 만나 2005년 결혼한 뒤 마약을 끊고 연기에 전념했다. 특히 2008년 ‘아이언맨’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만나 ‘오펜하이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 “디카프리오 결혼하나”, ♥25살 모델과 진지한 관계 “마침내 짝을 찾았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이탈리아 출신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와 결혼하게 될까. 25살 이후 금발 모델과 주로 교제해온 디카프리오가 지난해부터 만나고 있는 세레티와 갈수록 진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한 소식통은 지난해 11월 US위클리에 “다키프리오는 세레티에 완전히 매료됐다”면서 “그가 생각하는 것은 세리티 뿐이다”라고 전했다. 13일(현지시간) 엘르에 따르면, 소식통은 “디카프리오는 세레티가 화려할 뿐만 아니라 현실적이고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녀는 레오의 유명세에 전혀 주눅 들지 않는데, 그러한 점을 레오가 신선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환경운동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점도 로맨틱한 열애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디카프리오는 UN 기후변화대사로 활동하는 등 평소 적극적인 환경 보호 운동을 펼쳤다. 1998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4살 때부터 모델로 데뷔한 그는 베르사체, 발렌시아가, 구찌 등 유명 브랜드에서 활약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50만명에 달한다. 2020년 이탈리아 출신의 DJ 마테로 밀레리와 결혼했지만, 현재는 별거 중으로 알려졌다. 현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미국에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 ‘스타워즈’ 마이클 컬버 별세, 향년 85세 “사망 원인 밝혀지지 않아”[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80년 ‘스타워즈:제극의 역습’으로 유명한 배우 마이클 컬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컬버의 소속사 얼라이언스 에이전트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그가 지난 2월 27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에이전트는 “우리의 친구이자 고객인 마이클 컬버의 사망 소식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면서 “‘셜록 홈즈’, ‘인도로 가는 길’, 그리고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죽음 장면 중 하나에서 주목할 만한 역할을 맡으며 50년이 넘는 경력을 쌓았다”고 추모했다. 이어 컬버는 "2000년대 초반에 정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를 거의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컬버는 1938년 런던 북부 헴스테드에서 웨스트엔드 무대 배우인 롤랜드 컬버와 런던 연극계에서 캐스팅 디렉터로 일하던 다프네 라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런던 음악 및 극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1950년대 후반부터 전문적으로 무대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셰익스피어 연극 '헨리 5세', '햄릿', '열두 번째 밤' 등에 출연하며 브로드웨이에 데뷔했다. 컬버는 ‘스타워즈:제국의 역습’에서 니다 선장 캐릭터로 잘 알려졌다.
  • 디카프리오, “25살 女모델과 로맨틱 데이트” 포착[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이탈리아 모델 빅토리아 세레티(25)와 로맨틱 데이트를 즐겼다. 1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와 세레티는 지난 12일 리포니아 베벌리힐스에 새로 문을 연 레
  •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백만장자인데 노숙자처럼 사는 이유는?[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44)가 노숙자 루머에 입을 열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나는 노숙자가 아니다”라면서 “그냥 집이 없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멋진 트레일러가 있다. 모
  • ‘금사빠’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 안해”, 결혼설 조기진화[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와 미식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34)가 올 여름 약혼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12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스위프트와 켈시는 올 여름에 약혼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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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진 일본 팬클럽, 일본 강진 이재민 위해 구호품 지원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일본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진의 일본 팬클럽은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모금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모금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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