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초대형방사포로 핵반격 훈련"북한이 23일 전날 진행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에 발사에 대해 "국가 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운용한 핵반격훈련"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은 실제 핵무기를 운용하는 부대 등과 연계한 '핵방아쇠'와 국가 최대 핵위기 사태 경보체계인 '화산경보'를 처음 언급하면서 대남 핵 위협을 강화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했다"며 군산공군기지에서 진행 중인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지목해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끊임없는 군사적도발로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이 심히 위협당하고 있는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북한이 핵위기 경보인 화산경보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핵방아쇠가 발사명령부터 발사까지의 단계를 운용관리하는 체계라면 화산경보는 적 핵공격 탐지, 위험..
김정은 "남조선 전 영토 평정 위한 대사변 준비에 계속 박차"(종합)핵무력 증강노선 견지…해군 증강·무인기 생산 등 내년 국방과업 세분화 내년에 군사정찰위성 3개 추가 발사 계획도 밝혀 북한, 연말 전원회의 결론문헌 배포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26일부터 개최되었던 연말 전원회의가 30일 결속됐으며
"美전술핵 B61 현대화해 100기 '한국 안보지원용' 지정해야"(종합)아산정책연·랜드연구소, 1~4단계 '한국 핵보장 강화 방안' 제언 마지막 4단계로 美전술핵 8∼12기 한국 배치 확약 필요 보고서 발표하는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아산정책연구원과 미 랜드연구소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
"美전술핵 100기, '한국 안보지원용' 지정해야"한미가 미국 전술핵무기 일부를 한국의 안보를 지원하는 용도로 지정하고, 이를 한반도에 실전 배치하는 등 단계적 압박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생산 동결을 끌어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북한의 핵전력이 실제적 위협 단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라 한미도 대
"美전술핵 B61 현대화해 100기 '한국 안보지원용' 지정해야"아산정책연·랜드연구소, 1~4단계 '한국 핵보장 강화 방안' 제언 마지막 4단계로 美전술핵 8∼12기 한국 배치 확약 필요 지난 3월 핵무기병기화사업 지도하는 김정은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미가 미국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