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前엔 장갑차 시제품 모형만… “현지생산-납기준수” 판세 뒤집어지금까지 한국의 대형 방위산업품 수출은 K9 자주포, K2 전차, T50 계열 항공기 등 한국군이 이미 전력화해 성능을 인정받은 무기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호주에 수출하기로 한 장갑차 레드백은 기존에 없던 무기를 민간 업체 주도로 새로 만들어
김동관 "韓 대표 방산기업으로 한 걸음"…호주와 3조 장갑차 공급계약한화가 호주에 3조원 규모의 장갑차 '레드백' 공급을 위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법인(HDA)이 호주 국방부와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 '레드백' 129대 등을 공급하는 3조1649억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
유산 8만명·기형아 2만명 '입덧약 비극'…호주 정부 60여년만에 사과유산 8만명·기형아 2만명 '입덧약 비극'…호주 정부 60여년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리처드 말레스, 토니 버크 수석 장관과 함께 의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호주 정부는 탈리도마이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기로 했다. /AP=뉴시스 부작용 위험이 큰 입
입덧방지제 기형아 2만명…"정부 잘못이오" 사과한 나라호주 총리가 1950~1960년대 기형아 부작용 위험이 큰 입덧약을 정부가 제대로 규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뒤늦게 공식 사과하기로 했다. 14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전날 성명을 통해 "탈리도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