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문경 화재 순직 두 영웅 영결식'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문경=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일 경북 문경소방서에 마련된 고(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2024.2.2 psik@yna.co.kr (문경=연합뉴스) 김
문경 화재서 인명 수색하다 고립돼 목숨 잃은 고 김수광· 박수훈 소방관들의 얼굴이 공개됐고 순직한 소방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가슴이 먹먹해진다경북 문경시 신기산단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당시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에 나섰다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2일 경북도소방본부는 유족들과 협의해 문경소방서 고 김수광(27) 소방장과 고 박수훈(35) 소방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층서 기다리던 서천 상인 말고 한동훈 위원장 손 잡은 윤석열 대통령: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고 정신이 번쩍 든다'갈등 봉합'.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만난 뒤 쏟아져 나온 기사 제목에서 적잖이 발견된 표현이다. 실제로 '위원장 사퇴 요구' 등을 둘러싼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마찰은 국민적 관심사였다. 이
'총선 앞 분열은 공멸' 이심전심 尹·韓, 갈등 봉합 수순尹 '어깨 툭' 韓 '90도 인사'…극적 '화해 모드' 김 여사 문제 해법 이견 여전해 갈등 불씨 존재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남이 23일 전격적으로 성사되면서 극한으로 치닫던 당정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한 위원장
민주, 尹·韓 서천시장 방문에 "국민 아픔은 정치쇼 무대 아냐"(종합)"화재 현장서 화해하다니 참 비정"…'정치중립 의무 위반' 계속 이슈화 윤석열 대통령에게 허리숙여 인사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윤석열
尹·韓 만남에 '비자나무의 회복력' 비유한 권성동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살면서 무슨 일을 할 때 갈등과 상처가 단 하나도 없다면 좋은 일이지만 인간사에서 불가능한 일"이라며 "현실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은 그때마다 치유하고 나아가며 회복하는 것"이라고 남겼다.
尹-韓 "4월 국민 선택 받자" 열차 결의했지만…김경률·김건희는 남은 과제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여권이 김경율 비대위원 '사천'(私薦) 논란으로 충돌한 지 이틀 만에 해빙 기류를 형성한 것은 양측 모두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대한 절박함이 그만큼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0%대 중반에 갇힌 윤석열 대통령의 지
한동훈 '폴더인사'에 尹 어깨 '툭'…귀경 땐 함께 전용열차로정면 충돌 이틀 만에 화재 현장서 만남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으로 정면충돌한지 이틀 만에 만났다. 두 사람은 특별한 대화는 없었지만 친밀한 모습을 보이며, 갈등은 수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
尹, 서천시장 화재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여부 즉시 검토"(종합)화재 현장서 주민과 만나 지원 약속…"혹시 어려워도 지원" 폭설 탓 교통 혼잡에 당정 관계자들도 대통령 전용열차로 상경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지원과 관련,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성탄절 새벽 아파트 뒤흔든 '펑'…3층 불 순식간에 17층까지맨발·잠옷 200여명 긴급대피…대피소 오가고 이재민 돼 망연자실 불난 집선 70대 남녀 구조…이웃 "주변과 왕래 별로 없었다" 25일 새벽 화재가 난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 마련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촬영 계승현]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