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창립 20주년 행사 대신 희귀질환 아동기부…구자은 아이디어LS는 구자은 회장이 11일 그룹 창립 20주년 맞이 임직원 격려 메시지를 그룹 유튜브 채널 'LS티비'를 통해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 회장 아이디어로 창립 20주년 행사를 여는 대신 희귀질환 아동 20명에게 치료비를 기부하기로 했다. 구 회장은
소아암·희귀질환 극복 향한 이건희의 꿈, 희망이라는 씨앗 심다김한석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암·희귀질환사업단장은 2021년 1월의 어느 날 걸려 왔던 한 통의 전화를 잊지 못한다. 당시 서울대어린이병원장으로 재직하던 그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유족 측 대리인. 유족들은 소아암과 희귀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