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3법' 野 단독처리로 국회 본회의 통과(상보)이른바 '방송 3법'으로 불리는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9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KBS·MBC·EBS 등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방안 등을 골자로 한다. 민주당을 필두로 한 야당들은
이동관 "탄핵쇼, 국민이 심판…방송3법, 尹 거부권 행사 당연"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8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 발의하는 것과 관련 "야당이 숫자를 앞세워 탄핵하겠다는 것은 민심의 탄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차례
與, 이동관 탄핵 막기 위해 노란봉투법 등 필리버스터 전격 철회(상보)국민의힘은 9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전격 철회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노란봉투법, 與 불참 속 국회 본회의 통과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은 재석 174명 중 찬성 173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 주도로 처리됐다. 노란봉투법은 근로
[속보]노란봉투법·방송3법, 국회 본회의 추가상정안 통과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與혁신위 "'당선권 비례 50%는 청년공천' 권고"…지도부 불출마 압박 수위 높여(종합)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 당선권에 45세 미만 청년을 50% 할당하고, 우세 지역구에 청년들끼리 공개 경쟁하는 청년 전략지역구를 지정할 것을 당에 건의하기로 했다. 청년들의 정치 참여 확대 방안을 발표한 혁신위는 지도부·중진·친윤(
[속보]민주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당론 추진"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초동시각] 종이컵 금지철회, 잘못된 시그널 줘선 안된다"종이컵을 규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 정부가 식당·카페 등의 일회용품 사용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다. 대표적 일회용품 중 하나인 종이컵의 경우 규제 품목에서 아예 빼 버렸다. 종이컵, 비닐봉지, 플라스틱 빨대 사용
국민의힘 최고위, 희생 요구한 2호 혁신안 '존중'…"'중진 험지 출마 권고'는 보고 없어"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9일 국회의원 정수 조정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공천 원천 배제 등을 담은 혁신위원회의 2호 혁신안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 지도부와 중진, 친윤계(친 윤석열) 의원의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를 요구한 당 혁신
식당서 고함친 이준석에…"신당 성공 어려운 이유", "싸가지 정치"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식당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인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칸막이 하나를 두고 안철수 전 의원과 있다가 그를 향해 "안철
민주당, '총선 인재' 찾기…이재명이 직접 발굴한다더불어민주당이 총선기획단을 출범한 데 이어 인재위원회까지 설치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가 직접 인재위원장을 맡아 '인재 발굴'을 지휘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