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붐으로 해결책 찾는다… 尹, 사우디서 총 61조 투자 약속 받아【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기점으로 총 61조 규모의 투자 약속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의 중동 진출 기반이 마련됐다.특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전 세계적으로 또 한 번의 에너지 리스크가 우려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이번 사우디 순방에서 원유확보 약속도 받아냈다.앞서 지난해 11월 당시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290억 달러(한화 약 40조원) 규모의 정부·민간 간 사업 협약 및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9조3000억원 규모)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