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슨 머리, PGA투어 2라운드 기권 후 하루만에 사망 비보(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지난 1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한 그레이슨 머리가 사망했다.PGA투어 측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머리가 오늘 아침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가슴이 아프다"며 공식 발표했다. 다만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지난 1월 PGA투어 소니오픈에서 우승해 통산 2승을 기록한 머리의 비보에 골프계는 애도를 표했다. 1993년 생인 머리는 2016-17시즌 PGA투어에 데뷔, 2017년 바바솔 챔피언십, 올해 1월 소니오픈 등 PGA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뒀다. 불과
매킬로이 ‘PGA투어 정책이사 중도 사퇴’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책이사회 이사 자리에서 중도 사퇴했다. 미국 ESPN은 15일(현지시간) "매킬로이가 정책이사회 이사 사임을 알리는 편지를 PGA투어 사무국에 보냈다"고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위너스 클럽]비예가스 ‘LAB 골프 메즈.1 맥스’‘스파이더맨’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특이한 퍼팅 자세로 이름을 알린 선수다. 스파이더맨처럼 기다시피 그린을 읽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12일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최경주 공동 8위…‘시즌 6번째 ‘톱 10’ 마무리’‘맏형’ 최경주가 시니어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톱 10’에 올랐다. 그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신상훈, 3차 연장 승부 끝에 KPGA 시즌 최종전 우승…제네시스 대상 함정우[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입대 전 마지막 대회에서 신상훈이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상훈은 12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700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
함정우 제네시스 대상에 한 발 더 “낙천적임에도 긴장 중”함정우(29, 하나금융그룹)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함정우는 1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에서 열린 2023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서 버디 3개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