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3섹터분석] 철강·에너지,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尹 대통령, "동해에 140억 배럴 규모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언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리 정부 들어와서 지난해 2023년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하에 최고 수준의 미국 기업에 심층 분석을 맡겼다"며, "이에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SK CEO들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밸류업 박차” 뜻 모아SK그룹 CEO들이 그룹 내 각 사업을 점검 및 최적화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 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시적 수요 둔화 등에 직면한 전기차 배터리와 그린(Green) 사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왼쪽부터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용호 SK CEO, 박상규 SK이노베이션 CEO SK그룹은 23일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4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SK 장용호 CEO, SK이노베이션 박상규 CEO 등 주요 계열사 CEO 20여 명이 참석해 이 같은 방향성에 공감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 고유의 SKMS 경영철학과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협의회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주요 계열사 CEO들은 매월 1회 모여 그룹 내 현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CEO들은 각 사의 최근 실적을 점검하고, 올 초부터 진행 중인 그룹 내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방향성과 추진 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의견을 모았다. CEO들은 먼저 그동안 일부 계열사의 투자 및 사업과 관련해 거시경제 변수, 지정학 리스크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정교한 예측과 대응 등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최창원 의장은 “환경변화를 미리 읽고 계획을 정비하는 것은 일상적 경영활동으로 당연한 일인데 미리 잘 대비한 사업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영역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CEO들이 먼저 겸손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미래 성장에 필요한 과제들을 잘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이어 “SK는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사업군과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포트폴리오, 탄탄한 기술·사업 역량과 자원 등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면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자신감을 갖고 기민하게 전열을 재정비하자”고 당부했다. CEO들도 그동안 주주 및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공감하고, 각 사 경영 여건에 맞게 최대한 밸류체인 최적화 등 변화 대응 속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SK 주요 계열사들은 연초부터 다양한 TF를 발족해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제고 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조정 및 최적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 회의에서 SK 장용호 사장은 “기업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각 사업회사의 최대 주주로서 각 사 밸류업을 위해 이사회에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등 기업가치 향상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박상규 사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 포트폴리오를 과거와 현재의 성과, 미래 전망, 수익성 등 다방면에서 냉철하게 평가해 제한된 자원을 최적 배분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기존 에너지·화학 사업은 운영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SK온 배터리 사업은 본원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전기차 관련 사업은 예정된 미래”라며 배터리 사업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경쟁력 제고 의지를 밝혔다. 다른 CEO들도 반도체·AI·그린 사업·바이오 등 사업 영역별 기술 혁신과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고성능 메모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Total AI Memory Provider)’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국내외 투자도 계획대로 진행해 미래 사업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최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CEO들은 앞으로 합리적인 밸류업 방안 도출을 지속 논의하고,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함께 미래 먹거리 발굴, 기술 경쟁력 우위 확보 등에 더욱 매진하자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최창원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선명한 목표와 구체적 계획을 세워 치열하게 실행하면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며 “사업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주주, 구성원 등 이해관계자 기대에 부응하는 더 단단한 SK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SK텔레콤, CES 2024서 첨단 AI 기술 전시SK텔레콤이 SK그룹의 넷제로와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사들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알리기 위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SKT는 SK주식회
SK, CES서 기후위기 사라진 넷제로 세상 '테마파크'로 선보인다(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SK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탄소 감축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CES 2024' SK
SK이노베이션, 박상규 신규 사장 선임…대대적 쇄신으로 위기 대응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이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SK이노베이션 사장 뿐만 아니라 계열사 CEO도 대거 교체하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해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아울러 조직 간 시너지 제고
'서든데스' 외친 최태원…최고경영진 세대교체 카드꺼내나'서든데스'(돌연사)의 위험성을 외친 최태원 SK그룹 회장(63)이 그룹 최고경영진 대거 교체를 단행할 방침이다. 최근 부회장단에게 이러한 의지를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룹 2인자에는 최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59)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오르
[1030마감체크]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코스피·코스닥 지수 상승[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34% 상승한 2,310.55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발표·PCE 물가 지표 소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실적 실망감 및
SK이노, 피지정부와 '맞손'…맹그로브 숲 복원한다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남태평양 피지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시작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국가적 환경위기가 심화되는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피지 수도 수
SK이노베이션, 피지 정부와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 본격화베트남·미얀마에 이어 남태평양까지 확대 SK이노베이션이 남태평양 피지에서 현지 정부와 손잡고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 국가적 환경위기가 심화되는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SK이노베이션은 25일
[1114마감체크]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강세에 2차전지주 큰 폭 상승하며 코스피·코스닥 상승[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1.23% 상승한 2,433.25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임시예산안 마감 시한·CPI 경계감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SK에너지, 탱크터미널 인적분할…물류 전문회사 출범SK에너지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원유운영·해상출하 조직을 인적분할해 신설 법인인 ‘SK 탱크터미널(가칭)’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SK이노베이션 100% 자회사로, 이달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2024년 1월
노소영 측 “아트센터 퇴거 안 돼…이혼한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 연합뉴스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62)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SK이노베이션의 서린빌딩 퇴거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SK이노베이션이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을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 인도 청구 소송의 첫 조정기일을 열고 2주 뒤 한차례 더 조정을 시도하기로 했다. 노 관장의 […]
노소영 측 "아트센터 퇴거 못해…이혼한다고 이렇게까지"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SK이노베이션의 서린빌딩 퇴거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8일 SK이노베이션이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을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 인도 청구 소
노소영 측 "아트센터 퇴거 안돼…이혼한다고 이렇게까지 하나"(종합)부동산 인도소송 조정기일…"직원도 해고위기" vs "무단점유로 경영상 손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측 "아트센터 퇴거 안돼…이혼한다고 이렇게까지 하나"부동산 인도소송 조정기일…"직원도 해고위기" vs "시간 끌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최태원(63) SK그룹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62)
[1106마감체크] 공매도 금지 호재로 양시장 급등...코스닥, 3년5개월 만에 사이드카 발동[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5.66% 상승한 2,502.37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10월 고용 둔화 속 Fed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399
SK이노 캐릭터 '행코', 가요계 전격 데뷔…11일 쇼케이스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행코(행복 코끼리)'가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행코는 오는 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타이틀곡 '고백(Go Back)
SK이노 친환경 캐릭터 '행코', 아이돌 데뷔한다…11일 쇼케이스데뷔곡 '고백' 선보여…3개월간 SM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연습생 '특훈' 행코 데뷔 쇼케이스 포스터 [SK이노베이션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 코끼리)가 K팝 아이돌로 전격 데뷔한다. SK이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아이돌’ 행코 케이팝 전격 데뷔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데뷔 쇼케이스 진행 SK이노베이션 대표 친환경 캐릭터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행코(행복 코끼리)’가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SK이노베이션은 행코가 오는 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타이틀곡 ’고백(Go
[1031마감체크] 테슬라 급락으로 2차전지 관련주 약세...코스피·코스닥 지수 하락[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1.41% 하락한 2,277.99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대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유로존 국채금리 하락, 제약주 강세 등에 일제히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