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휴가를 동시에…여름방학 맞아 가볼만한 미국여행지 5곳여름방학을 맞은 학부모들은 여러 고민에 빠진다. 알차게 시간을 잘 보내야 하는 부담감 때문이다. 학업의 연장부터 무더위를 피해 휴가까지 가야하다 보니 두 마리 토끼 잡기가 녹록치 않다. 이럴 때 학업과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닐까. 미국관광청 GO USA는 바로 이런 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중 미국 내 꼭 방문하면 좋을 5곳을 추천했다. 여행플러스는 역사적인 랜드마크부터 스릴 넘치는 주제의 보고 즐길거리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미국 관광지 5곳을 소개한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워너 브라더스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함께 올해 말까지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캔들라이트 콘서트(Candlelight: 100 Years of Warner Bros)’ 시리즈를 선보인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해당 콘서트는 보스턴,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반지의 제왕’ ‘오즈의 마법사’ ‘카사블랑카’ ‘배트맨’ ‘해리포터’ 등 수많은 작품의 OST를 즐길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로스앤젤레스의 상징 중 하나인 ‘할리우드 사인’이 있는 주요 트래킹 코스를 산책해 보자. 올 12월까지 사인 설치 100주년을 기념해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플로리다는 올 여름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의 캐릭터 ‘미니언즈’를 주제로 한 새로운 테마구역을 개장한다. 새롭게 추가한 시설 중 ‘빌런-콘 미니언 블라스트(Villain-Con Minion Blast)’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도입해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플로리다주 올랜도 테마파크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이라면 올랜도에서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디즈니 월드와 씨월드 올랜도를 함께 방문하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켄터키주 볼링그린 미국의 자동차 관련 명소인 국립 콜벳 박물관(National Corvette Museum)은 최근 ‘커스텀 카리스마: 칼 카스퍼의 아이코닉한 작품(Custom CARisma: The Legendary Creations of Carl Casper)’ 전시회를 새로 개최했다. 켄터키주 볼링그린 자동차 마니아들은 배트맨 배트모빌(The Batman Returns Batmobile), 터보 샤크 콜벳(Turbo Shark Corvette), 32 레니게이드 듀스(32 Renegade Deuce) 등 다양한 콜벳 모델들을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객은 추가 요금 없이 전시회를 구경할 수 있다. 테네시주 피전 포지 최근 ‘빅 베어 마운틴(Big Bear Mountain)’ 롤러코스터 시설이 들어선 돌리우드 테마파크는 약 1216m의 트랙을 따라 달린다. 스릴 넘치는 이 롤러코스터 외에도 돌리우드 테마파크 안에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한 어트랙션 및 놀이시설들을 있다. 테네시주 피전 포지 돌리우드 테마파크는 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공연들이 열리는 만큼 공연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타이타닉’ 호와 관련한 배의 부품,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테네시주의 타이타닉 뮤지엄(Titanic Museum)을 찾아보는 것도 뜻 깊을 것이다.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미국 서부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오클라호마 시티의 ‘국립 카우보이 및 서부 문화유산 박물관(National Cowboy & Western Heritage Museum)’에서 올해 봄 오픈한 ‘불 라이더 명예의 전당(The Professional Bull Riders’ Hall of Fame)’을 방문해보자.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미국 서부 예술 갤러리(Art of the American West Gallery)에서는 옛 서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회화, 조각 및 시각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서부 공연 갤러리(Western Performers Gallery)에서는 미국 서부의 모습이 할리우드 영화와 문학에서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자료 = 미국관광청 GO USA ※ 사진 = GO USA, […]
쏟아지는 별 아래 몸이 사르르… 뉴질랜드 온천 명소 8뉴질랜드는 두 개의 지각판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지열 활동이 활발하고 온천이 많다. 뉴질랜드의 온천수는 바위에서 융해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통증 완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역사가 깊은 뉴질랜드의 온천 문화는 현대식 스파
‘포브스 선정’ 2024 최고 여행지 어디…서울‧도쿄 포함포브스가 ‘2024 최고 여행지 24곳’을 발표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2024년엔 사람들이 ‘의미 있는 경험이 있는’ 여행지로 떠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스포츠, 예술, 미식 등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인상적인
[여책저책] “이제는 내가 주인공”…영화 속 배경 따라 여행한 사람들우리는 바쁘게 현실을 살아가다가도 영화를 볼 때만큼은 일상을 잊고 새로운 감정에 빠져들며 감동하곤 합니다. 특히, 영화를 보다 보면 아름다운 배경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책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나 책에서 멋진 풍경
캐나다가 왜 ‘설국’의 대명사라 불리는지 알게 해주는 4곳강렬한 단풍을 보유한 나라답게 캐나다는 ‘가을의 나라’란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은빛 설국이 펼쳐지는 겨울도 캐나다를 빛나게 합니다. 캐나다는 ‘스키 왕국’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전역에 걸쳐 최상급 스키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가히 ‘설국의
캐나다가 왜 ‘설국’의 대명사라 불리는지 알게 해주는 4곳강렬한 단풍을 보유한 나라답게 캐나다는 ‘가을의 나라’란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은빛 설국이 펼쳐지는 겨울도 캐나다를 빛나게 합니다. 캐나다는 ‘스키 왕국’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만큼 전역에 걸쳐 최상급 스키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가히 ‘설국의
스키 마니아를 위한 에어비앤비 숙소 5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이 시작됐다. 그중 스키는 겨울 여행을 대표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 특히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겨울 여행 시즌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로 스키여행을 떠나려는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스키 마니아를 위한 에어비앤비 숙소 5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이 시작됐다. 그중 스키는 겨울 여행을 대표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 특히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겨울 여행 시즌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로 스키여행을 떠나려는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여책저책]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 수도…한 부부가 신혼여행으로 세계 일주를 떠난 이유연말부터 이어진 여행의 열기가 새해에도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나는 만큼, 각자가 즐기는 여행의 콘셉트도 다양한데요. 이에 자연스레 여정 중 한 사람이 보고 느낀 점을 독창적으로 풀어낸 여행 서적도 인기를 끌고
관광 활성화 위해 술값 등 유흥업소 세금 감면하는 관광대국 ‘화제’태국은 명실상부한 관광대국이다. 타일랜드 비즈니스 뉴스(thailand business news)의 4일 보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2800만 명 이상의 외래 관광객이 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처럼 태국
[여책저책] 낯선 곳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의 모습은 어떠할까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실 해가 바뀌었을 뿐,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나날임에도 어쩐지 새해에는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해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에 사로잡히곤 하는데요. 여행도 여기에서 비롯한 일 중 하나입니다. 신년을 맞아 새로운 여
호텔업계, 연말연시 수요 공략 이색 콘텐츠 열전호텔업계는 원포인트 여행족을 위한 이색 콘텐츠 마련에 나섰다.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원포인트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원포인트 여행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2024년 관
[여행+책] 낯선 곳을 여행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2023년은 그야말로 여행 열풍이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간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며 많은 사람은 곳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물론 즐거움을 찾아 떠난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여행이 무조건 쉽고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다. 모르는 사람이 가득한 낯선 장소로
겨울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국내외 스키 여행지 5날이 추워지며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럼에도 여행의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겨울맞이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이 많다. 매서운 추위에 따뜻한 여행지로 향하려는 사람이 많을 것만 같지만, 오히려 겨울을 온몸으로 만끽하려는 여행객도
반전 풍경 찾아서 떠나는 겨울 제주 여행반전 풍경 찾아서 떠나는 겨울 제주 여행
‘한국인 노렸나’내부 식당만 17개라는 필리핀 미식 리조트2023년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위는 한국인이었다. 휴가 중에도 ‘밥’이 중요한 한국인 취향을 저격한 리조트가 필리핀 마닐라에 있다는 정보를 최근 입수했다. 그 정체는 ‘솔레어 리조트’. 내부에 식당 개수만 무려 17개인 미식 리조트 대표
1월에도 크리스마스? 연말 디즈니 월드 방문 팁디즈니 월드 직원이 크리스마스 시즌 관광객을 위한 몇 가지 팁을 공개했다. 인사이더(Insider) 등 외신은 연말 디즈니 월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1월 초 방문을 추천한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의 테마파크인 월트 디즈니 월드는 전 세계 사람들
“A세대 뜬다”나를 위한 시간 가져볼까최근 A세대가 강력한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A세대는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자기 투자에 적극적인 만 45~64세 중장년층을 말한다. 이에 유통업계는 재미는 물론 자기개발, 웰니스 등 ‘엘더테인먼트(Elder+Entertainment)’ 콘텐츠를
추위 피해 료칸 여행 어때? 일본 현지인이 사랑하는 료칸 5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따뜻한 여행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로‘컬처럼 여행하기’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 일본 료칸은 여행객 사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이에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은 ‘일본인이
‘제주·강원 아닙니다’ 반전 숲뷰로 인기 끄는 더블트리 판교 직접 가봤더니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호캉스 명소가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이하 더블트리 판교)이다.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성 호텔,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브랜드 등 더블트리 판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