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스트롱 YTN 만들것"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24일 YTN 인수가 마무리되면 YTN을 강한 미디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유진그룹 본사 출근길에 아시아경제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YTN 인수 이후의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유 회장은 YTN
YTN 노조 "유진그룹 낙찰, 보이지 않는 손 작용 확신"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보도전문채널 YTN의 지분 30.95%를 유진그룹이 낙찰받은 가운데, YTN 노조는 "유진그룹이 지분을 낙찰받은 것은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한석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장은 24일
YTN 품은 유진그룹, 건빵회사에서 출발…건자재·금융 이어 방송까지YTN 공기업 지분을 낙찰받아 미디어에 진출한 유진그룹은 건빵회사에서 출발한 이력으로 알려져있다. 1954년 창업주인 유재필 명예회장이 설립한 대흥제과가 전신이다. 현재는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레저·엔터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