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 시작과 함께 모바일게임 3종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블레이드X’, ‘배트소녀 키우기: 좀비러시’가 9일 출시했다. 이중 ‘창세기전 모바일’은 원작의 강력한 팬덤 때문에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라인게임즈의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SRPG다.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과 기대를 바탕으로 원작 시리즈의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그래픽으로 재해색했으며, 원에스더(이올린 역), 남도형(라시드 역), 장민혁(G.S 역) 등 국내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Full voice)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제국군 습격’, ‘고블린 소탕’ 등 PvE 콘텐츠와 PvP 콘텐츠 ‘격투대회’ 등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쿼터뷰 액션RPG ‘블레이드X(Blade X : Odyssey of Heroes)’는 액션 RPG 최초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블레이드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화려한 액션과 수월한 조작감이 특징이다.
블레이드X는 전작 블레이드 시리즈 고유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캐릭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유저들은 스토리 기반의 시나리오 모드뿐만 아니라 NPC(비플레이어 캐릭터)를 보호하며 몬스터를 막아내는 가디언 모드, 30여종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고 보상을 획득하는 ‘봉인된 유물탑’, 육성 진행도에 따른 랭킹 경쟁 방식의 ‘디멘션 게이트’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피아의 방치형 액션 RPG ‘배트소녀 키우기: 좀비러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주인공 소녀가 야구 배트로 좀비를 물리치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빠른 육성과 호쾌한 전투를 통해 기존 방치형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콘솔 액션 스타일에 가까운 디테일한 액션 요소와 타격감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본 게임은 화면 가득 몰려오는 좀비를 화끈하게 소탕하는 ‘메인 스테이지’ 모드와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 탐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두 모드를 보조할 수 있도록 펫을 육성하거나 캐릭터의 코스튬과 스킨을 변경하고, 각인 및 소켓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를 무한 성장시킬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색다른 장르의 특수 콘텐츠에 해당하는 ‘배팅 던전’과 ‘디펜스 던전’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