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세븐틴 동생 그룹’ TWS(투어스)가 촉촉한 감성을 담은 오피셜 포토로 데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Sparkling Blue’의 오피셜 포토 ‘Lucky’ 버전을 공개했다. ‘Lucky’ 버전에서 여섯 멤버는, 햇살 아래 눈부신 청량 아우라를 표현했던 첫 번째 ‘Sparkling’ 버전 오피셜 포토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푸른 하늘과 바다 등 청량감 가득했던 ‘Sparkling’ 버전의 배경과는 상반되게 ‘Lucky’ 버전에서는 비에 젖은 땅과 우산, 멤버들의 감성적 무드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또한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는 TWS의 꾸밈 없는 매력이 드러났다. 어느 담벼락 아래 우산을 쓰고 나란히 선 이들은 청춘의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시티보이 룩으로 각자 개성을 표출했다. 나무의 푸르름과 TWS의 소년미가 어우러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개인 사진에는 투명 우산 넘어 멤버들의 순수한 매력이 담겼다. 이들은 은은한 미소를 띤, 있는 그대로의 표정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비주얼을 방출했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으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하이브의 강력한 인프라가 결합해 하이브의 2024년 첫 주자로 가요계에 첫발을 디딘다.
이들은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정서를 내세운 독자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TWS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미니 1집 ‘Sparkling Blue’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4시 앨범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며, 오후 7시와 9시에는 각각 Mnet에서 방송되는 글로벌 데뷔쇼 ‘TWS 이렇게 만나서 반가워’와 데뷔 팬 쇼케이스 ‘Sparkling Blue’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