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인스타툰 작가 4인과 함께 ‘지구보호 릴레이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툰은 종합적인 관점에서 환경보호에 대응할 수 있는 ‘전과정 평가(LCA)’를 만화로 소개한다.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LCA는 원재료 수급부터 제조, 운송, 포장, 사용, 폐기까지 제품의 전 생애주기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측정하고 평가해 이를 개선해 나가는 접근법이다.
총 4편의 만화는 릴레이 방식으로 연재된다. 이십오일, 다운, 얄개, 감자 등 작가들의 인스타그램 계정 및 한국P&G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에코메이트(@eco__ma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영 한국P&G 대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LCA 개념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십오일, 다운, 얄개, 감자 등 4명의 인기 인스타툰 작가들과 협업했다”며 “제품을 잘 버리는 것만큼 잘 쓰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