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신년연주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축하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김효영의 협연으로 유명 오페라에 대표적인 아리아와 연주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소프라노 김효영은 2021년 Metropolitan Competition에서 최종 우승, 미국 줄리아드 음악대학교 전액 장학금 졸업,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오페라 출연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극장의 주역 소프라노다. 23·24시즌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으로 확정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1인당 2매까지 공연세상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미관람 시엔 차후 공연 예매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