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년도에 이어 2023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교육청은 사전정보 및 원문 공개 강화, 신속‧정확하고 충실한 정보공개 처리로 국민 만족도 향상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국민들이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는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제도 신뢰성 확보와 행정업무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평가를 하고 있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 미만) 등 4개 등급으로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