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티모시 샬라메가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카일리 제너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7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 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는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열애 중인 카일리 제너와 레드카펫을 함께 밟지는 않았지만, 나란히 앉아 시상식을 즐겼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키스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골든글로브 측은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밤 데이트”라고 전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로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바튼 아카데미’의 폴 지아마티가 차지했다.
앞서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는 지난해 1월 패션쇼에서 대화하는 영상이 찍히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특히 두 사람은 LA에서 열린 비욘세의 월드투어에서 키스를 해 열애가 공식화됐다.
이후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공개적인 행사에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브루스 제너와 크리스 제너의 막내딸로, 총 재산이 약 8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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