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서준이 ‘경성크리처’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
배우 박서준은 지난 8일 ‘경성 제일의 저세상 비주얼 / Park Seo Jun ‘Gyeongseong Creature’ behind’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서준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촬영현장이 담겼다.
박서준은 “내가 대사를 이렇게 못외웠나 생각을 한다”며 “시대극이라서 대사가 생각보다 잘 안 붙는다”고 밝혔다.
이어 “장태상은 너무 굿맨이다. 살아남는데 진심인 건 비슷하다”면서도 “차이점은 너무 많다. 태상이는 굉장히 돈이 많고, 나이도 뭐 한 80살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서준은 “제가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닭가슴살이랑 고구마를 먹으려고 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갑자기 노출을 해야 하는 장면이 생겨서 3주 정도 하고 있다”며 “3일 후면 다시 일반 식단으로 먹어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도 맛있는 거 먹는 거 되게 좋아하는데 식단을 할 때는 먹는 즐거움이 없다. 그것이 참 안타깝다”며 “그리고 다같이 밥먹으러 갔는데 이렇게 혼자 있는 것도 굉장히 외롭다. 요즘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서 대리만족한다”고 털어놨다.
특히 박서준은 촬영 직전 근육 펌핑을 위해 폭풍운동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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