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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안정적 사업운영 기반 마련과 전략적 홍보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재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신약개발 공동연구와 기술서비스, 기술사업화 성과 확대를 위해 의약화학부를 기존 6개 팀에서 4개 팀으로 개편했다.
특히 고객 특성에 맞춘 전략적 홍보 강화를 위해 홍보실을 이사장 직속으로 배치하고, 하부조직으로 언론보도팀과 디지털소통팀을 구성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빠른 변화에 대한 대응 및 흔들림 없는 기관 운영을 위해 체질 개선이 필요했다”며 “의료산업 육성과 공공기관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 정부 정책과 발맞춰 대한민국 의료 연구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