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은 보훈가족의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고독사 등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AI기능이 탐재된 돌봄로봇 효돌이, 효순이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경북남부보훈지청제공)2024.1.9/뉴스1 |
경북남부보훈지청은 보훈가족의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고독사 등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AI기능이 탑재된 돌봄로봇 효돌이, 효순이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9일 경북남부보훈지청에 따르면 AI돌봄 로봇 서비스는 24시간 돌봄 대상자의 움직임 등을 감지해 비상 시 연락처로 한다.
또 응급상황에 대비해 식사와 약복용, 병원진료 등의 건강스케줄 관리와 노래와 퀴즈, 종교 말씀 등의 정서적 지원까지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돌봄 로봇 서비스는 재가복지서비스(방문요양)를 받는 보훈가족 중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