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
경기 시흥시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하고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오는 12~19일 모집한다.
시는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460명 △아동비 전형성지원서비스 60명 △아동정서 발달지원서비스 220명 △유아동 신체정서통합서비스 50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30명 △정신 건강토탈케어서비스 70명 △장애인 맞춤형운동서비스 70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95명 △우리가족 통합심리지원서비스 250명 등 9개 서비스별 이용자를 1305명 모집한다.
이용자 선정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160% 이하 가구(서비스별 상이)로 1인당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신청방법 및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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