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석 사무처장은 오는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상 이번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기한은 오는 11일까지다.
검사 출신인 석 사무처장은 서울대 법대 79학번으로 윤 대통령과 대학 동기다. 사법연수원 15기로, 2012년 서울동부지검장까지 지낸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에선 윤 대통령 선대위 상임대외협력특보를 지냈고 같은 해 8월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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