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두산건설이 부산진구 양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을 이달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총 264가구 규모로 아파트 2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0호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면적은 전용면적 59~76m²,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는 부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를 시작으로 양정· 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1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부전· 연산· 양정동 일대는 1만9000여 가구에 이르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돼 지역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풍부하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도 가깝다.
이와 함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이 인접했고 거제대로· 중앙대로· 동서고가로와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 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30년 개통 예정인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인 ‘BuTX’의 도심 환승 정거장에 ‘부전역’이 추가됐다.
교육·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거제초, 양동초,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동의대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했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황령산 등 자연 환경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