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지창욱이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제안받았으나 최종 고사했다.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지창욱이 ‘사마귀’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고사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텐아시아는 지창욱이 ‘사마귀’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배우 고현정과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창욱의 ‘사마귀’ 출연은 일정이 맞지 않아 아쉽게도 불발됐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다. 동명의 프랑스 원작 드라마 ‘사마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고현정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용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영화 ‘리볼버’가 있으며 드라마 ‘벌크’와 ‘조각도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