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전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대학 동행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전보건대와 우송정보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보건대 제공)/뉴스1 |
대전보건대학교는 지난 8일 우송정보대학과 함께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학 동행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전보건대 유아교육과와 우송정보대 방송영상제작 전공 학생 1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자 전공을 살려 영·유아를 대상으로 준비한 마술과 음악극을 펼쳤으며, 해당 공연을 촬영·편집해 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 편집된 영상은 센터에 기증돼 대전 지역 어린이집들에 송출될 예정이다.
김원식 혁신지원사업단장은 “두 대학은 지난해 ‘대학연합 그린로드 플로깅 봉사활동’에 이어 지속적인 공유·협력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앞으로 각 대학의 전공 분야를 살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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