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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2023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인 ‘신바람 에너지교육’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의 경우, 2023년에 총 55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교실’과 중등 자유학기제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스쿨’로 구분하여 교육을 운영했으며, 홀로그램 영상 활용 등 참여자에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2023년에는 신재생 에너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 에너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혜기관의 호평을 얻었다.
교육은 한국남동발전 본사가 위치한 경남 진주 외에도 전국 사업소 주변지역 중 농어촌 지역을 우선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 미래인재 양성 및 사회공헌에도 기여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국정목표인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미래 교육 추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