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수안보다목적실내체육관에 전국 태권도 종목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태권도종목 중·고·대학 20개팀 2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은 8일부터 22일까지 수안보에 머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는 충주시 태권도협회 이충희 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9000여만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