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농가협의체 발대식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가대표, 지자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기념하고 사업 추진 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어 정례회의에서는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세부 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고 농가 대표와 지자체 관계자들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치들을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과 적용에 대한 농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나은 농업 환경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가협의체를 통해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최신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