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MMORPG 채널링 서비스를 연속으로 추가하며 인디게임에서 종합 게임 포털로 변신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달 판타지 명작 ‘레드문’과 판타지 MMORPG 신작 ‘가디언스톰’의 채널링 서비스를 정식으로 실시했다. 또한, 오는 17일 무협 액션 MMORPG 신작 ‘대군주전’의 스토브 채널링 정식 입점을 앞두고 예약에 들어간다.
‘레드문’은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해 2006년 한차례 서비스를 종료했다가, 지난 2021년 재런칭돼 현재까지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순정 만화계의 대모’ 황미나 작가의 대표작 ‘레드문’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만화의 등장 인물을 직접 캐릭터로 생성해 조작할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가디언스톰’은 봄날소프트에서 개발, 지난 10월에 정식 론칭한 신작으로 통제 불가능한 돌연변이 AI와 인류의 사투를 그리고 있는 판타지 MMORPG다. 이용자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으로, 스스로 진화하는 돌연변이 AI들이 창조한 사이보그 세상을 돌파해야만 한다. 이 게임은 다양한 코스튬과 이동수단으로 수집욕구를 자극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대군주전’은 강한 자만이 살아 남는 무협 세계를 그리는 MMORPG다. 이용자들은 총 8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무협의 세계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해야 한다. 특히, 이 게임은 빠르고 시원한 전개와 화려한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무한 경쟁과 무한 전투는 물론, 특별한 여가 시스템 등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