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그룹 올아워즈가 롤모델을 꼽았다.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올아워즈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올아워즈'(ALL OU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올아워즈는 이든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보이 그룹으로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이날 현빈은 스트레이 키즈 사촌 그룹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 대표님 덕분에 그런 이름을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 선배님을 보고 아이돌의 꿈을 꿨다”며 “그래서 감회가 더 새롭다. 그런 이름을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트레이 키즈의 닮고 싶은 점으로 “선배님들의 케미를 닮고 싶다. 저희도 지금 잘 지내고 있지만, 서로 친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더 닮고 싶다”고 전했다.
제이든은 또 다른 롤모델로 세븐틴을 꼽으며 “연습할 때 카피 곡으로 세븐틴 선배님들의 노래를 많이 연습했다. 세븐틴 선배님들의 칼군무를 배우고 싶다. 저희도 그만큼 합을 중요시하고 칼각, 칼군무를 원하기 때문에 롤모델은 세븐틴 선배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유민은 “개인적인 롤모델은 방탄소년단의 정국 선배님이다. 솔로로도 데뷔해서 활동하고 있는데 아우라가 너무 멋있다. 그 아우라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아워즈의 데뷔 앨범 ‘올 아워즈(ALL OURS)’에는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를 포함해 ‘Drift(드리프트)’ ‘WAO WAO(와오 와오)’ ‘Racer(레이서)’ ‘ALL OURS(올아워즈)’ 등 총 5곡이 담겼다.
올아워즈의 데뷔 앨범 ‘올아워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