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이 곶감축제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영동페이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영동페이 가맹점에서 레인보우영동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이용자 1000명에게 3만원씩 모두 3000만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선 군 경제정책팀장은 “이번 이벤트로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월 70만원 한도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100만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은 1920여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