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병환 경북 성주군수가 10일부터 26일까지 수륜면을 시작으로 2024년 읍면순회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읍면순회방문’은 새해를 맞아 읍·면행정복지센터, 경로당과 기관·사회단체를 찾아2024년 군정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민선8기 공약 사항으로 내걸고, 작년 6월부터 민생현장탐방, 온정의 손길봉사, 직원들과 혁신토크, 열린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꾸준히 군민들과 소통해 왔다.
특히 이번 읍면순회방문은 주민들이 2024년 군정에 대한 정책 운영 방향과 비전, 읍면의 주요추진 사업 현황을 이병환 군수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올 한해 ‘응변창신(應變創新)’(변화에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의 자세로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더 가까이 군민과 소통하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더 멀리 우리 성주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