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이 아팠을 때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양세형 아팠을 때 보험부터 챙겼다던데”라고 말을 꺼냈고, 양세형은 “동생을 끔찍이 아끼는 성격인데 동생이 아프다는 말에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될 것 같아서 장난삼아 분위기 전환 시키려고 ‘보험은 들었지?’라고 말했다. 사실 저는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며칠 동안 갑상선 암에 대해 공부했다. 그 병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까”라며 “지금도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