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박현아 인제대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내 몸을 살리는 식단’을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은 ‘평안하세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현아 교수는 모든 영양분을 고루 먹는 방법의 ‘밥상 공식’을 공개했다. 그는 “흰쌀밥은 탄수화물 덩어리다. 현미, 잡곡, 콩류를 넣어 먹는 게 좋다”면서 “잡곡밥은 오래 불려 부드럽게 조리하고, 찹쌀현미로 밥을 짓고, 오래 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은 건더기 위주로 먹고 생선 고기 채소 등을 넣어 먹어야 한다”면서 “단백질 반찬은 매일 계란 크기 만큼 먹어야 한다. 고기는 갈아서 조리하고, 부드러운 흰살 생선을 이용하고, 달걀찜을 추천한다”고 소화 잘 되는 단백질 반찬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