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롯데온은 오는 17일까지 반려동물 용품 할인 행사 ‘댕냥이 탐정소 – 새해 건강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댕냥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이르는 신조어로, 댕냥이 탐정소에서는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한다. 행사기간에는 2만여 개 반려동물 용품을 제안하며,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312만9000가구로, 전체 가구 중 15%를 차지한다.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더욱 늘어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온의 반려동물 관련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롯데온은 행사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사료, 간식, 장난감, 배변용품 등을 제안하고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퓨리나 알포 성견용 강아지 사료(10kg)’, ‘풀무원 아미오 건강담은 식단(1kg)’ 등이다. 공, 인형, 낚시대 등 인기 장난감도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콜리올리 깔끔한 1회용 패드’를 최대 27% 할인 판매한다.
홍승미 롯데온 반려동물상품MD(상품기획자)는 “새해를 맞아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사료, 간식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반려동물의 새해 건강을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요 시즌에 맞춰 반련동물 용품 관련 차별화된 콘텐츠 및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