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쏠-루션’이란 대학생 팬슈머 클럽이다. 신한투자증권 브랜드와 서비스에 대해 대학생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주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실현 가능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마케팅 굿즈 제작, 플랫폼 관련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 개선점 도출,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등 분야에서 신한투자증권 실무자와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쏠-루션 1기는 총 20명으로, 지난 연말 진행된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약 25 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활동 인원에게는 매월 소정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최우수 1개 팀에는 포상금 200만원과 신한투자증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성과를 보인 2개 팀에는 포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고, 최우수 활동 인원 2인에게는 2개월간 신한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활동으로 실제 대학생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참가한 대학생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무 경험을 제공해 회사와 대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