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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마감할인’ 상품을 구매하면 기부금이 전달됩니다.”
GS25는 소비기한 임박 상품 판매 규모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착한 소비·착한 기부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GS25 관계자는 “버려지는 식량 자원 손실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고물가 등으로 움츠러든 기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GS25의 ‘우리동네GS’ 앱의 GS25 픽업 메뉴 내 ‘마감할인’ 서비스를 통해 소비기한이 임박한 간편식을 고객이 구매할 시 상품 1개 당 100원의 기부금이 조성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마감할인은 GS25가 소비기한이 임박한 도시락, 김밥 등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말 론칭했다.
GS25는 소비기한이 임박 상품 10만 개(올해 판매량)를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계해 결식 아동 등을 지원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마감할인 서비스는 자원 선순환, 경영주 수익 증대, 소비자의 알뜰 구매 지원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양산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