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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지난 27일(수)에 진행된 특별공급/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 전 타입 마감은 물론, 최고 경쟁률 10.17대1 (84㎡A 타입)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로 구성된다.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일정으로는 1월 10(수)일부터 1월 12일(금)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문접수 예약 후 지정한 날짜에 방문이 가능하다.
향후 일정으로는 14일(일)에는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5월 입주를 앞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시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도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바로 앞에는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교육여건이 좋고, 바로 위로는 왕배산3호공원이 자리하고, 신리천도 가까워 주거쾌적성도 탁월하다. 게다가 인근에는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로 주거편의성을 높인 것도 흥행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맞통풍 설계, 전 가구 4베이 4룸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또 3면발코니 설계와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 공간도 계획되어(가구 유상옵션) 수납 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전문가는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부동산 침체 속에서 모든 타입이 모두 마감된 이례적인 사례” 라며 “청약이 흥행했던 만큼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