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가일’ 헨리 카빌이 한국 팬들을 향한 인사를 남겼다.
영화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자 ‘킹스맨’ 시리즈로 도합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 감독의 신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헨리 카빌은 자신이 맡은 세계 최고의 스파이 ‘아가일’에 대한 소개와 다시금 오는 18일 ‘아가일’팀의 내한을 강조하며 한국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아가일’을 볼 때 잊지 말아야 할 미션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까지 상기시켰다. 헨리 카빌은 “위대한 스파이일수록, 거짓말도 커진다”는 대사가 영화의 주요 메시지임을 당부해 과연 이 메시지는 영화 속에서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한국에 한차례 방문한 데 이어 ‘아가일’을 통해 다시 한국에 오게 된 그는 “한국에 다시 가서 여러분을 빨리 만나고 싶네요. 1월 18일 우리 서울에서 만나요!”라고 털어놨다.
‘아가일’은 오는 2월 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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