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의 첫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10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9917㎡ 규모로 준공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19.8MW급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포항에서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다.
한국수력원자력이 960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고 직접 운영한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1억6000만kWh로, 이는 약 3만3000세대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앞으로 전력사용이 많은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