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첫 올스타전이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예매가 시작된지 단 3분 만에 좌석이 매진되는 등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원주DB의 김주성 감독과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직접 선수단을 꾸렸다.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에서는 KBL 간판슈터 전성현 선수와 함께 이정현 선수가 출전하게 되어 고양 농구팬들에게 더욱 즐거운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또한 올스타전에 참여하며, 애국가는 고양 국제 어린이 합창단이 부른다. 또한, 올스타전에서는 선수들이 팬들이 추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하프타임에는 가수 권은비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연고지역 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