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해 대비 확대해 추진한다.
11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사업량 3507개 대비 756개가 늘어난 총 4263개의 일자리를 확보해 이달부터 사업에 들어간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동구지회, 삼성희망네트워크, 코끼리공장 등 6개의 수행기관에서 올해 12월까지 추진한다.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확보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체계적인 노인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