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우영이 시간대를 옮길 것을 제안하며 폐지에 아쉬움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69회에서는 2024 새해맞이 ‘신년 카드 만들기’ 코너가 진행되며 눈길을 끌었다.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청룡’이었다. 주우재는 청룡영화제의 축하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진영의 코스프레를 한 채 나타나 웃음을 선사했다.
주우재의 온 불사른 색다른 분장에 조세호는 “마지막인데도 열심히 해 줬다”라 말하며 박수를 보냈다. 폐지를 의식한 조세호의 말에 김숙은 울상을 지으며 “마지막이라니. 우리 계속해야지. 안 끝날 것 같지 않냐”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우영은 “아침마당 시간대로 가면 안 되나?”라 말하며 김숙의 의견에 동의했다. 주우재는 실소를 터트리며 “아침마당이 얼마나 인기가 많은 줄 아냐”라 답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가 “잠시만 안녕”이라 말하자 모두는 아우성을 쳤다. 이에 홍진경은 “KBS에서 다시 불러줄 마음이 없는데 무슨 잠시만 안녕이냐”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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