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보영이 등장해 알바생으로 활약했다.
11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어쩌다사장3’에서는 영업 7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업 7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그동안 열심히 일했던 김아중이 가고 이후 새로운 알바생이 등장했다. 새로운 알바생은 바로 시즌1에서 함께한 박보영이었다.
박보영은 이전과 다른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미국 마켓을 보고 놀랐고 놀란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김밥을 말아야 했다.
조인성은 박보영이 김밥 마는 모습을 보고 “박보영은 알바계 손흥민이다”고 했고 차태현 역시 “김밥 잘 만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막상 커운터 업무에 두려움을 느낌 박보영은 “나 울고 싶다”고 절망하기도 했다.
점심장사에서 조인성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손님의 질문을 받기도 했다. 조인성은 솔로이고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점심 장사가 끝나고 멤버들이 한숨 돌리고 있을 때 박병은은 조인성에게 “우리 모두 피로하니까 박보영도 오고 했을 때 바다로 바람되 쐬고 저녁도 먹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조인성은 “마침 박보영 왔을 때 타이밍을 잘 잡은 것 같다”며 “차태현은 내가 설득해서 나들이 나가도록 해보자”고 했다.
그렇게 성사된 멤버들의 나들이에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조인성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을 언급하며 “유학 했을 때 생각난다”고 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후 식사하러 간 멤버들은 푸짐한 음식에 놀랐다. 차태현은 “이거 분명 한국분이 사장님이실 것 같다”고 하며 입맛에 딱 맞춘 음식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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