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소개란에 그룹 ‘빅뱅’의 자취가 사라졌다.
12일 스포츠경향, 엑스포츠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며 그룹 빅뱅의 프로필을 삭제한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는 멤버들의 소개란은 삭제돼있었지만 빅뱅의 그룹 프로필은 남겨져있던 상태였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빅뱅 멤버들이 한 명도 남아있지않다. 탑, 태양은 2022년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태양의 경우 YG 관계사인 더블랙레이블로 둥지를 옮겼다.
대성 역시 YG와 계약을 종료하며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지막으로 거취와 향방에 큰 관심이 쏠렸던 지드래곤 역시 최근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을 잡으며 YG엔터테인먼트에는 빅뱅 멤버가 한 명도 남지 않은 상황이 됐다.
최근 팀 활동 계약은 체결했지만 개인 재계약은 모두 맺지 않은 블랙핑크의 경우에도 제니, 지수, 로제, 리사의 개인 프로필 소개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