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하늬가 이종원에 정체를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13일 방송된 MBC ‘밤에 피는 꽃‘ 2화에서는 이하늬가 이종원과 재회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꽃님이(정예나 분)를 구하기 위해 여각에 나타난 조여화는 “내가 그 아이를 사겠다”라며 말하며 꽃님이와 동행하던 박수호와 조우했다.
박수호(이종원 분)는 이러한 조여화에 “신분을 밝혀라. 금의옥 종사관이다. 왜 이 아이를 사려하느냐”라며 따졌다. 조여화는 “고작 이러한 일에 권력을 휘두르는 종사관 나으리를 제가 몰라 뵈었다. 그러나 내가 데려가겠다”라 말하며 따졌다.
그러나 얼굴을 가린 조여화에 박수호는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소”라는 질문을 하며 조여화의 손목을 잡아챘다. 이에 조여화의 손목 상처가 드러났고 조여화는 당혹감을 표했다.!
조여화는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될까 두려움을 느끼며 박수호에게 “따라오지 말아라”라며 신발 한 짝을 집어던지는 등 적개심을 보였다. 박수호는 신발을 ‘증좌’라 부르며 조여화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등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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