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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시민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내리는 진눈깨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15일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하고, 전날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통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승현 기자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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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시민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내리는 진눈깨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15일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하고, 전날 내린 비와 눈이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통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승현 기자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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